성경적 전인치유학교의 여름 성경학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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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헵시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6,654회 작성일 07-08-04 18:44본문
할렐루야!
의정부에 있는 말씀의 교회 유.초등부에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십자가의 길 컨퍼런스들 다녀온 후 교회적으로 십자가의 길 시스템을 그대로 받아들여 저희
유.초등부에서도 여름 성경학교를 성경적 전인 치유 학교로 아이들과 함께 하기로 결정하고
빡빡한 일정과 시간표를 짜고 기도 하며 준비하여 성경학교를 진행하였습니다.
목사님과 성도님들의 많은 기도로 후원을 입으면서요. 물론 성령님의 도우심을 힘입고요.
처음 시간표를 받아 들고 선생님들이 우선 난감해 하였습니다.
아이들에게 너무 무리가 아니냐고요. 그래도 순종하는 맘으로 기도로 준비하며 믿고 해보자하여
진행하기고 하였습니다
2박 3일로 짜여 있는 일정대로 가까운 수련회 장소로 떠났습니다.
가는날 부터 삐걱삐걱 ..
선발대로 떠난 대원들은 수련회 장소의 사정상 아무런 준비를 하지 못한 상태로 후발대가 들어왔고 그 때 한꺼번에 왁자지껄하면서 준비하는데 정말 이게 뭔일인가 싶을 정도로 어수선한 상태였습니다. 마이크 시설과 파워포인트 등 가장 기본적인 것도 준비가 되지 않아 이것저것 주문하며 설치하고 준비하는데 시간은 점점 흐르고 시간표는 그 시간에 하지 않으면 아무런 것도 진행하지 못하겠다 생각이 들어 기도하고 먼저 예배를 드려야 겠다는 마음을 주셔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물론 아직도 어수선한 상태이고요. 그 와중에 담임 목사님 오셔서 보시고 기도해 주시고 가셨습니다. (목사님 가시고 저희들을 위해 성도님들과 함께 엄청 기도해 주셨다는 후문입니다. 저희 교회는 아침저녁으로 기도회를 갖고 있거든요. 이것도 성령님의 개입하심이라는 것을 믿습니다.) 조금씩 자리를 잡아가고. 이제 안정되이 제 1 강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저녁 식사후에 시작하여 1강을 마치고 1시간 가량 기도회를 부흥회식으로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아이들이 기도하는 것이 어색하고 입을 벌려 기도하는 것이 잘 되지아니하였는데 강의끝나고는 조금씩 입술을 벌려 기도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은혜로운 시간을 마치고 저녁간식후 잠자리에들었습니다.
둘째날에는 6시에 기상을 하여 아침 말씀을 묵상하고 체조를 하고 아침 식사를 간단히 하고 제 2강을 시작으로 9강 까지 밤 9시를 넘어서까지 진행하였습니다.
아이들은 잠시 잠깐 휴식시간에 저희들끼리 놀거리를 만들며 자유시간을 만끽하였으며, 처음에는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이면서도 시간이 되면 그 자리에 앉아 강의에 임하는 것을 보면서 감사와 놀라움과 성령님의 간섭하심으로 아이들이 변화되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둘째날 저녁 강의 후에는 아이들의 목에 십자가 목걸이를 선생님들이 걸어주면서 십자가에 대해 더 깊은 깨달음과 헌신을 다짐하는 시간과 기도 집회를 가지고 성령님 주시는 은혜를 체험하는 시간을 보내고 둘째날을 마감하고 셋째날을 맞았습니다.
6시에 기상을 하고 둘째날과 마찬가지로 말씀을 묵상하고 아침 식사후 마지막 강의인 10강을 진행하고 축복과 간증의 시간을 갖었습니다.
아이들이 나와 간증을 하는데, 알지 못하고 행했던 것에 대해 알게되어 회개하고 하나님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야겠다고 다짐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참 감사했습니다.
서로를 축복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알게 되었고, 입술로 다른 사람을 축복하는 삶이 곧 나의 축복이라는 것을 간증하는 아이들이 얼마나 대견하고 감사한지... 한사람씩 부둥켜 안고 기도하는 우리아이들, 선생님들이 아이들을 보듬어 안고 기도하는 모습, 아이들을 하나씩 안고 기도한는데 성령님의 강한 은혜가 임하는대로 축복하였고 아이들과 더 가까이 하게되어 감사했습니다. 주일날에는 아이들의 예배 태도가 달라진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떠들고 장난하는 모습대신 말씀에 귀기울이고 예배에 충실한 아이들..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진정한 예배자로 주께 나아가기를 기도하며 기대하였는데 응답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성경학교를 다녀온 아이들과 그렇지 못한 아이들은 확실히 표가 나더군요.
이제 우리 유.초등부도 목장예배를 드리기 위하여 목자를 세웠습니다.
하나님의 나타나심과 성령의 능력을 의지하여 이제 시작하려 합니다
기도로 준비하고 기도로 이끌어 가기를 소원하며 아이들 한사람 한사람 성령께 올려 놓습니다.
하나님께서 간섭하시면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 가는 것이 쉽다는 것을 믿으면서요.
십자가의 길 시스템을 통하여" 어린아이들의 내게 오는 것을 금하지 말라 천국이 이런자의 것이니라 "말씀하신 말씀이 이루어 지며 하나님의 어린 영혼들이 주께로 돌아오는것을 기대하고 소망
하며 한걸음 한걸음 가려합니다. 할렐루야!
권영구 목사님의 영육간의 강건함을 기도합니다.
뒤에서 기도하며 수고하는 많은 스텝진들과 성도님들의 강건함을 기도합니다.
십자가의 도가 우리에게는 능력입니다.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 번 은혜를 받는 것은 쉽습니다. 그러나 은혜를 계속적으로 유지하고 지키며 전한다는 것은 어렵습니다.
이번 수련회를 통해 얻은 이 은혜를 지속적으로 지켜 더욱 성장하기를 원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점검하고 해 주셔야 할 일이 있습니다.
1. 은혜받은 아이들이 수련회에서 한만큼 기도할 수 있도록 권면하시고 점검해 주십시오.
2. 수련회에서 한만큼 용서하며 축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그렇게 하는지 점검해 주십시오.
3. 평상시 사용하는 언어가 변화되었는지 확인하시고 변화된 언어를 사용하도록 돕고 점검해 주십시오.
4. 기도의 언어가 변화되었는지 확인하시고, 지속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십시오.
5. 각 과에 있는 기도문을 카드로 만들어 지참하며 사용하는 것을 점검해 주십시오.
6. 필요에 따라 성경적 전인치유에 있는 내용을 설교로 사용하여 다시 기억하여 삶이되도록 도와주십시오.
날마다 영적전쟁에 승리하는 아이들과 말씀의 교회가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