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치유학교를 마치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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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디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5,656회 작성일 07-07-19 18:27본문
중원교회 집사입니다...
매번 한다고 하면서 계속 미루다가 이번 기회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너무 많은 타교회 목사님을 비롯한 성도님들이 참석하셔서 놀랐습니다...
그리고 더 열정적으로 기도하고 강의에 집중하는 모습에 놀랐습니다...
매번 다음에...다음에...미루던 제 모습이 참 주님앞에서 부끄러웠습니다...
시간에 그렇게 빨리 가는 줄도 모르고 강의듣고 서로를 위해 기도해주고 찬양하고....
긴 시간 앉아 있어도 힘든지도 모르고 후딱 흘러갔습니다...
다시 한번 나의 상처들을 낮낮히 꺼내어 회개기도를 했습니다...
개인주의다 뭐다 여태껏 나를 위한 기도, 가족을 위한 기도를 중점적으로 했지만
정말 오늘 처음 만난 성도님을 위해 그것도 저 가슴 깊숙히 있는 상처들을 치유해 주는 기도를
하는데 어색하기 보다는 너무 즐거웠고 은혜스럽고 진심으로 성도님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저도 예전에 돈문제로 누구를 미워했던 사람이 있었는데 다시한번 회개하면서
그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축복기도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6명씩 조를 짜서 기도해주고 주위에 아무나 붙들고 기도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하필 그 성도님을 만나게 해 줄줄이야...
주님께선 평소에 좀 별로인 성도님을 하필 만나게 해 주시더라구요...으으으 다른 사람을 찾아 보았지만 벌써 다들 짝을 찾아 기도를 시작한 뒤라서 저는 할수 없이 그 성도님과 껴안고 기도했는데 .... 눈물이 나더라구요.... 내 잘못을 뉘우치고 열심히 그 성도님을 위해 기도해 주었습니다...
주님은 주님은 대단하십니다....
다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데 마음이 시원하고 주님께 감사드렸습니다....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은혜를 지속적으로 유지하시기를 축복합니다.
날마다 자신을 점검하시어 전인치유에서 만큼 기도하시고 용서하시며, 축복하시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