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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의 길을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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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조동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5,255회 작성일 06-10-12 16:51

본문

저는 공항성산교회 조동춘 부목사입니다.

십자가의 길 목회시스템을 담임목사님으로부터 권유를 받고 참석하면서 저는 다시금 신학교에서 배우던 그 원칙을 다시 발견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그때 제가 관여했었던 선교지역에 신학교가 생각이 났습니다. 그곳에 이 십자가의 길 목회시스템을 소개해주면 참좋겠다는 강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침 추석연휴를 통해 그 선교지역을 갈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먼저 권영구 목사님께서 알려주신대로 선교가기전 2주전부터 밤11시에 교회에 나가 기도를 했습니다. 주기도문 기도를 따라 선교지역을 위해 기도를 했습니다. 고요하게 부렀던 '십자가의 길 순교자의 삶'
이 은혜가 되면서 자연스럽게 영적 힘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밤에 기도와 새벽기도때 1시간을 지키려는 기도때문에 몸은 많이 피곤했습니다.
피곤을 선교지역에 가는 날이 다가올수록 더했습니다.

그동안 선교지역에선 여러가지 일이 있었습니다.
그동안 운영하던 신학교는 그나라 경찰 당국에 발각이 되어 해체권고를 받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가르칠 학생이 없는 데 이번 선교는 안가도 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왠일인지 현지에선 그래도 오라는 것이었습니다.

장소를 옮겨서 그나라 다른 지역으로 드디어갔습니다.
내가 안내된 곳은 어느 초라한 아파트
주위 사람이 듣기 때문에 찬양도, 기도도 크게 하지 못하는 환경이었습니다.
거기 모인 분들은 신학교에서 일하던 스텝이었습니다.

저는 그나라 작은 교회 지도자들을 가르칠 생각이었는데 어쩔수 없이 한국 선교사님 부부와
그 나라 출신 스텝들을 7명을 놓고 아파트에서 십자가의 길 목회 종합시스템을 강의하기시작했습니다.
기도학교, 기도와 능력, 새가족학교에서 축복의 삶까지
도착하자마자 오후 1시부터 저녁 10시까지, 다음날은 새벽 6시부터 저녁 11시까지의 강행군이었습니다.
강의를 받는 스텝들은 처음엔 시큰둥했습니다. 한국에서 왔다고 하니까 억지로 듣는듯했습니다.
그런데 내용을 읽고 말씀을 읽게 하고 기도를 하게 했더니 조금씩 강의에 빠져들기 시작했습니다.
기도학교와 기도와 능력을 할때 사람들은 기도가 회복되기 시작했습니다.
다 아는 내용이라고 생각했는데, 듣고 보니 정리가 된다는 간증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기도와 능력은 정말 독특한 경험을 하게 한다는 간증도 하기 시작했습니다.

수요일에 저는 제겐 능력이 없고 오직 하나님께만 능력이 있음을 알고 고백하면 나를 통해 주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게 해달라고 기도를 했습니다.
아침을 먹고 '전인치유학교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견고한 진을 강의한후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강의를 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음성듣는 강의를 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한사람 한사람에게 필요한 음성을 들려주시는것이었습니다. 인도하는 저에겐 어떤 사람에게 하신 말씀은 저도 들을 수 있었는데, 어떤 분들에게 하신 말씀은 듣지 못했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그분의 개인문제에 관한 것이었나봅니다.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을 가지고 축복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지금까지 시큰둥하던 분들이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의 위로에 감격해하는 분, 하나님의권면에 회개하는 분,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신분은 지금까지의 힘겨움에서 자유하는 경험을 하기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은혜롭게 전인치유학교를 진행하고 있는데, 느닷없이 주인이 나타나서 집을 비워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순간적으로 원망의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곧 원망을 주님의 이름으로 물리치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간구했습니다.
저녁이 되었습니다. 마침 한국 선교사님의 집이 있었는데, 추석 연휴를 보내러 한국에 귀국해서 그 집이 비어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저희를 안내하는 분께선 작은 교회 지도자였는데, 그분이 지금까지의아파트를 구해준분이었고, 그분의 기지로 우리는 아파트를 옮겼습니다.
아파트는 생각보다 컸습니다. 그리고 거기에선 찬양과 기도를 해도 되는 환경이었습니다.
그 다음날 목자 예배학교를 통해 셀과 셀 운영에 대해 강의를 했습니다. 신학교 스텝들은 셀에 대한 개념을 새롭게 할 수 있었고, 그들은 자신들의 출신 지역에 가서 새롭게 전수할 생각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남의집 아파트에서 강의를 하고 있는데, 우리에게 아파트를 소개해준 그지역 교회 지도자의 부부와 다른 지역 교회 지도자들이 우리가 머무는 아파트를 방문을 했습니다.
이분들에게 무엇을 가르쳐야 하는가?
저는 잠시 지금까지 배워오던 스텝들에게 인간의 삶을 실습해보라고 하고, 방문한 교회 지도자들에게 따로 3시간짜리 컨퍼런스를 했습니다. 그분들의 교회에 교인이 들어오면 새가족학교로부터 인간의삶으로부터 어떻게 진행할 것과 전도학교와 축복의 삶을 마침으로 새로운 리더로 세워줄것을 권유했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시스템이 운영되기 위해선 기도학교를 해야한다고 권유했습니다.
그리고 셀모임에 관에 4w를 소개해주었습니다.
그분들은 너무 좋았다. 지금까지 이런 시스템으로 교회를 운영해본적이 없다. 너무감사한다고 한후 그분들은 자신의 지역 교회로 돌아갔습니다. 우선 급한대로 그분들께 번역된 기도학교를 주었습니다.
계속해서 전도학교와 축복의 삶을 토요일까지 마칠 수 있었습니다.
모든 강의가 끝난 후 소감을 들어보았습니다.
어떤이는 "나는 지금까지 기본은 완전히 되어있고, 사역을 해야하는 사역자로 알았다 그러나 너무나 뻔한 기본이 되어있지 않았음을 고백했다. 특히 선교사라는 이유로 주일예배 한번만 드린후 마음대로 사용했던 주일의 시간을 오로지 하여 하나님을 위해서 사용하겠다"라고 했다.
어떤이는 "축복의 삶을 배울때 성령께서 강하게 자신을 터치하는 것을 느꼈다. 나는 계속해서 찬양하지 않을 수 없었다"라고 했다.
어떤이는 "말씀읽고 기도하는 강의가 굉장히 능력이 있음을 경험했다"고 했다.

강의를 하면서 이런 생각을 했다. '강의만 하면 뭐하나 가르칠 학생이없는데' 그런데 강의가 끝나던 토요일은 그야말로 파송식이었다. 그 신학교 대표께서 교육받은 스텝들을 그 나라 전지역으로 파송하는 것이었다. 모이기 힘들면 가서 가르치고 오라
한 사람만 빼놓고 모두들 가서 배운대로 가르치겠다고 했다. 지금쫓겨다니는 그들인데, 돈도 없는 그들인데 그들은 자신의 십자가의 길을 용감히 가리고 결의를 했다.
그들을 보내면서 나도 그냥있을 수 없었다.
그분들에게 내가 가지고 있었던, 면도칼, 집에 도착하면 사용하려했던 돈을 모두 드릴수밖에 없었다.
그분들이 가는 곳에 하나님께서 함께하시길 축복했다.

저는 이번 경험을 통해 얻은 이익이 참 많다.
우선 준비하면서 기도했던 기도가 너무 좋았다.
아무도 없는 교회에 와서 고용한밤에 나만드리는 기도의 맛을 회복할 수 있었다.
두번째, 한주간 시간을 내서 기도학교부터 축복의 삶까지 한번에 정리하는 계기가 되었다.
세번째, 하나님께서는 강의를 듣는 분들에게만 은혜를 주신 것이 아니라, 강의를 한 저에게도 너무나 큰 축복을 주셨다.

권영구 목사님께서 가르쳐주신 그대로 했더니 나도 진정한 사역자가 되는 듯했다.
권영구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귀찮은 질문에도 친절한 미소와 정성스런 말투로 알려주시든
십자가센터 간사님들, 김동욱 목사님께 제게 주신 은혜를 동일하게 주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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