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주 목자 - 번식을 주제로한 사례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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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십자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5,223회 작성일 06-01-31 18:58본문
파송에 관한 이야기들중에
1. 파송준비를 위한 리더를 어떻게 세웠는가?
2. 파송예배의 은헤와 느낀 점
3. 파송후 앞으로의 계획
첫째, 파송준비를 위한 리더를 세우는 것은 0327 1차 번식후 바로 예비목자를 세우고, 십자가의 길 양육시스템을 대그룹과 소그룹의 모든 요소를 충실히 진행하는 원칙으로 운영하여 왔습니다. 미리 세워진 예비목자들은 서서히 목자의 사명을 키우고, 선택이 아닌 믿는자들의 사명이요, 목적임을 깨닫고 순종의 믿음으로 세워져갔습니다. 이러한 믿음가운데 목자예비학교에 자연스럽게 수강하고 교육을 받으며, 목자의 사명을 재확인하였고, 사명감당을 다짐하였습니다.
둘째, 파송예배의 은혜와 파송하면서 느낀점은 9개월동안 준비된 자들이지만, 막상 세움 받는 것은 쉬운일이 아니였습니다. 목장의 파송은 부담과 두려움, 떨림과 설레임으로 준비되고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파송예배에 선포되어진 말씀인 "무리와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와 복음을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마가복음 8:34-35)는 말씀에 힘입어 자신을 부인하기로 다짐하였습니다. 두려움이 열정으로, 떨림이 비젼이 되어 부담스러운 목자 사명이 아닌 감사의 눈물로 바뀌는 파송예배의 은혜를 체험했습니다. 파송은 형식이 아닌 하나님의 역사임을 느꼈습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그 체험을 할 수 있는 순간이였습니다. 파송은 새로운 활력과 발전의 도약을 가져온다는 확신도 하게 되었습니다.
셋째, 앞으로의 전도와 양육 번식에 대한 계획으로 지금까지 해온 것과 같이 철저한 십자가의 길 양육시스템의 조화된 실천입니다. 대그룹과 소그룹의 온전한 실천속에 하나님이 키우시는 것을 확신합니다.
저희 조는 모목장과 자목장으로 모목장은 사역나누기 셀로 목장운영의 나눔과 운영방법의 스킬을 연구하며 기도로 공동체를 이룰 계획입니다. 자목장은 십자가의 길 시스템을 그대로 진행시켜 균형있는 양육과 관계 전도를 통한 전도와 번식을 할 계획입니다. 특히 소그룹안에서의 양육은 목장모임에서 말씀과 나눔을 연계한 방식을 계속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저에게 주신 가장 큰 체험은 하나님께서 일하신다는 것입니다. 목자들이 목표를 세우고 기도하며 순종함으로 나아갈 때에 순종에 자리에만 있어도 하나님은 저를 대신하여 일하여 주시고, 그로 인해 영광 받으시는 것을 체험했습니다. 저희 자목자들에게 강조하는 것은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됨을 알지어다"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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