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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자 목자 간증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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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570회 작성일 06-02-01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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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중원교회 정형자 목자입니다.
먼저 부족한 저를 세우시고, 주님이 주신 은혜를 간증하게 하신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현재 저희 목장은 모 목장과 하위목장 2개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하위목자는 2명으로 2005년 3월 27일 번식을 하였고 9월 11일 오늘 1개의 하위목장이 번식을 하였습니다.  2004년 12월에 시작한 저희 목장은 저를 포함한 5명의 목원에서 시작하여  현재 목장 원들은 모 목장에 9명으로 새로운 하위목장 파송을 준비하고 있으며,  하위목장원은 1명에서 3명으로 전도되었습니다.
  처음 구역장으로 시작하여 자연스럽게 목장모임으로 바꿀 수 있었습니다.  구역예배를 드릴 때는 일정한 틀을 가지고 드렸기 때문에 어렵지 않았는데, 목장모임으로 변하면서 처음에는 두렵고, 자신도 없어서 우리 교회에서 가장 늦게 구역에서 목장으로 전환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목장모임을 해보니까 어렵지 않았으며, 오히려 목장 원들과도 더 가까운 관계를 맺게 되고, 전도에도 더 힘을 쓰게 되었습니다.
 
  구역예배 드릴 때는 틀에 매여 있어서 일방적으로 구역장이 이끌어 가므로 깊은 교제와 관계를 맺지 못하였습니다.  또한 깊은 기도도 할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목장예배를 드림으로 목장 원들의 각자 주님이 주신 은사를 개발함으로 인해 목자 혼자서가 아닌 목장 원 모두의 순서를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찬양인도와 기도인도, 모임 연락 등을 목장 원들이 나누어서 함으로써 목장원 모두를 목장 모임에 참여시켜 서로가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해나 갈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하였습니다.  또한 삶의 나눔을 통하여서 각자의 아픔도 말씀으로 비추어 기도와 격려를 통해 치유가 되어 가정도 회복되었습니다. 특히 지금 하위목자로 세워진 목자는 남편과 불화로 인해 남편을 많이 미워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예배에 대한 것과 주일성수를 본 교회에서 지켜야 하는 문제에 대해서도 별로 개념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목장모임을 통하여 양육교제로 양육을 받고, 대그룹인 교회에서 새 가족 학교, 전인치유학교, 목자예배학교등의 양육시스템을 통하여 회복이 되고 지금은 목자로 열심히 헌신을 하고 있습니다. 가정도 남편을 사랑하고 남편을 위해 눈물로 기도하는 아내가 되었습니다.  또한 너무도 연약한 육체를 가지고 목자의 사명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목장모임을 가질 때 먼저 목장 원들의 일주일간의 삶을 나누는 아이스브레이크 시간을 갖고,  그리고, 자연스럽게 찬양으로 이어지고 나눔의 시간에 갖었던 기도의 제목들을 가지고 기도를 합니다. 이때는 교회와, 태 신자. 각자의 기도의 제목으로 하며, 마지막으로 목자가 목장 원들을 위해 기도를 해 줍니다. 기도회가 끝나고 양육교제를 통하여 말씀나누기를 합니다. 양육교재를 하면서 자신의 삶을 비춰 자신을 드러내며 말씀 속에서 다시 도전을 받고 변화 받습니다. 그리고 헌금을 드리는데 헌금은 각자의 믿음대로 드리는데, 전도와 선교비로 목적으로 사용된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그래서 부담을 갖지 않고 각 자 성의껏 드리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각자가 품고 있는 태신 자들과의 관계를 어떻게 맺고 있는지를 나눔으로 서로 태신 자들에 대한 기도의 제목을 나눕니다.
 
  태 신자 삼기에 있어서 저는 특별히 하나님이 주신 은사가운데 인사와 챙겨주는일, 그리고 목장 원들의 일에 발 벗고 나서서 도와 주는 일을 잘 합니다.  그리고 작은 음식이지만 만들어서 나누는 것을 잘 합니다. 지금 품고 있는 태 신자의 경우 직장을 다니며, 아이들이 6살, 11살이고 엄마가 늦게 들어오기 때문에 저녁을 제대로 먹지 못합니다.  그래서 수요일과 금요철야가 있는 날이면 아이들을 집으로 데리고 와서 우리 가족들과 함께 저녁도 먹고, 우리 아이들과 함께 공부도 합니다.  그래서 엄마가 자연스럽게 수요예배에 참석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태 신자를 주일에만 데리고 나와야 한다는 부담을 갖었습니다. 그런데 목장모임과 수요예배, 철야예배를 참석함으로 태 신자가 교회에 대한 거부감이 사라지고  아이들을 봐주기 때문에 미안해서라도 약속을 하면 나오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작은 부분부터 관계를 맺음으로 인해서 자연스럽게 교회에 등록하게 합니다.  이러한 관계전도는 전도학교를 통하여서 배우게 되었습니다.
  또한 교구에서 태 신자들에게 문서사역인 엽서를 통하여서 관계를 갖기도 합니다.  찾아갈 때는 작은 것이지만 음료수나 아이들의 과자 등을 들고 가서 관계 맺기를 합니다.  시어머니가 음식을 가져오시면 그것을 가지고 함께 나누면서 자연스럽게 관계 맺기가 이루어지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목사님이 강조하시는 부분은 목자가 힘들더라도 물질로 헌신할 때 하나님께서 채워주시고, 헌신한 만큼 목장은 성장한다고 강조를 하였습니다.    태 신자를 삼으면 목장원전체가 그 태 신자를 놓고 기도를 합니다.  수퍼를 하시는 목장원이 손님들과 관계맺기를 통해서 태신자를 삼고, 그 태신자를 제가 2차 관리하여 복음을 전하여 정착을 하게 합니다.
 
  저희 목장 원들은 30대부터 70대까지 있습니다.  그런데 목장모임을 할 수 없는 가정도 있기에 거의 저희 집에서 목장모임을 합니다.  예전에는 그것이 부담이 되어 교회에서 자주 모임을 갖기도 하였는데, 요즘은 서로 먹는 나눔이 중요하기에 작은 것이지만 목자로서 헌신하여야 갰다고 생각하여 매주 목자 집에서 모임을 갖습니다.  그랬더니 모임과 함께 먹는 재미도 있어 매일 목자 집에서만 모이면 어떻게 하냐고 나이 드신 목장 원들이 미안해합니다. 그러면 저는 매주 저희 가정에서 맛있는 것을 먹을 수 있도록 축복해 달라고 기도를 요청합니다. 많이 열악한 환경이지만 주님이 채워주시는 은혜를 믿고 목장 원과 태 신자들을 위해 물질로 시간으로 헌신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새신 자들이 양육교재를 통하여 변화하여 순종하고, 말씀으로 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변화의 삶을 통해 가정에 돌아가 시어머니로부터 용돈을 받았다는 간증을 합니다.  그리고 연세가 드신 성도님 한분은 미웠던 남편이 너무 사랑스럽게 보인다고 합니다.  말씀으로 이루어진 양육교재가 사람들을 변화하게 만드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교재가 쉬워 50대성도가  70대의 목장 원을 양육 하고 있으며,  3명의 목장원이 다른 새신자들을 양육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누구나 양육 할 수 있으므로  나이가 드신 분들도 도전을 받고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또한  목자가 전도를 하려고 하니까 목장 원들도 도전을 받아  나이가 들어도 전도특공대에 나와 전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목장은 어머니 같은 목장 원 부터 동생 같은 목장 원까지 서로가 서로를 위해 기도하며 감싸주는 사랑의 관계를 통해 아름다운 목장으로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이렇듯 목장모임을 통하여 먼저는 제 자신이 하나님 앞에 많은 은혜를 누리며 살아가고 목장 원들의 변화하는 모습을 통하여 하나님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습니다.  많이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이런 부족한 부분은  정기적인 목자교육을 통해서 교육되어지고, 정기 목자 회에 있는 다른 목자들의 간증을 통하여 도전을 받습니다.
그러나 목자교육이 때론 힘들때도 있지만 무조건 순종했습니다.  그러는 가운데 은혜가 더했습니다.
 
마태복음 6장 33절에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라는 말씀에 의지했습니다.
그것이 우리 주님이 원하시는 십자가의 길이라고 생각을 하며, 더욱 주님께 헌신하며 주님이 나를 위해 가신 십자가의 길을 저도 열심히 따라가는 목자가 되겠습니다. 
담임 목사님께서 십자가의 길을 가야한다는 설교를 하실 때 주님께 회개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것은 지금까지 제가 생각해온 십자가의 길이 나만을 위한 십자가의 길이었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우리 주님이 우리를 위하여 걸어가신 십자가의 길은 영혼구원의 길이었음을 깨닫고 저도 불신자구원에 열심을 다하는 주님의 멋진 목자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제1기 목자영성수련회를 통하여서 많은 은혜를 받고 많은 도전을 받았습니다.  새로운 비젼을 주셨습니다. 또한 어떻게 전도할 것인가? 목자를  어떻게 누구를 세울 것인가? 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더 은혜스러웠던 부분은 9월11일 번식을 준비하는 예비목자와 함께 참석을 하였습니다. 
예비목자는 은혜를 받았고, 자연스럽게 십자가의 길을 가는 목자가 되어야 겠다고 결심도 하였습니다.
 
영성수련회에서 배운대로 목장원과 각 가정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도록 가정예배와 말씀, 기도 생활을 하도록  이끌어 가고 있습니다.
지난주에 있었던 전도학교에 세명의 목장원과 등록하지는 않고, 목장모임만 참석하는 새신자도 함께 참석을 하였습니다.
전도학교를 수료하면서 많은 은혜를 받고, 전도가 쉬워졌다고 입술을 열어 고백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저는 앞으로 크게 기대합니다.  그 목장원들이 십자가의 길을 가므로 목자로 세워질 것입니다.
 
  끝으로 부족한 저를 목자로 세워주신 주님과 목자라고 저의 말에 순종해 주신 목장원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이번주 목자예비학교에도 4명의 목장원이 등록해서 교육을 받기로 하였습니다.  우리 목장원들은 십자가의 길을 가기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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