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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전도법-김영미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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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806회 작성일 06-11-01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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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김영미 조의 김영미 목자입니다.
저를 중원교회로 인도해 주시고, 목자 사역을 감당할 수 있도록 은혜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중원교회에서의 신앙생활 2년이 먼저 다녔던 교회에서의 20년 신앙생활보다 얼마나 값지고 소중한지 모릅니다.
저희 교회에서는 교회에 새로온 초신자이든, 아니면 타교회에서 오랜 신앙생활을 했던 교인이든, 등록하게 되면 새신자와 똑같이 목장에서 이루어지는 양육 과정과 교회에서 실시하는 십자가 양육시스템 전 과정을 교육받아야 합니다.
저도 이 교회에 등록을 하면서부터 모든 시스템의 교육들에 단계별로 다 참석하여 즐거운 마음으로 배울 수 있었습니다. 말씀의 거울 앞에서 지금까지의 신앙 생활한 제 모습들을 돌아보며 다시 한 번 재점검을 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돌이켜보면 이전에 섬겼던 교회에서도 나름대로 봉사도하고 헌신도 하며 맡겨진 사역에 최선을 다하려고 부르짖고 몸부림쳤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영적인 성령 충만함을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어떤 체계적인 교육이 없어 늘 갈급했었습니다.

우리의 작은 신음에도 응답해주시는 하나님은 이런 저의 마음을 아셨는지 중원교회로 인도해 주셨고. 그동안 몹시도 갈급했던 저의 심령은 서서히 회복되었고 모든 일 자체가 점점 즐겁고 행복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이로 인해 불신자의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과 신앙의 열정과 담대함, 그리고 성령 충만함이 회복되면서 자연스럽게 리더자로 훈련되었습니다. 기존의 구역예배 형식에만 익숙해왔던 제가 처음 목장 모임에 참석했을때가 기억납니다. 서로 받은 은혜들를 돌아가며 나누는 것과 합심하여 찬양하며, 열심히 통성 기도하는 모습에 얼마나 많은 은혜와 도전을 받았는지 모릅니다.

저희 목장을 잠깐 소개하려고 합니다.
처음 저희 목장은 저를 포함하여 4명으로 목장 모임을 시작했습니다. 지금까지2년여 동안 저희 목장은 하나님의 은혜로 5명의 자 목자가 파송되었고, 현재는 모 목장을 포함하여 총6개 목장과 목장원 2명이 멀리 이사를 간 관계로 현재 목원은 21명이며, 태신자로는 100여명을 품고 기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중입니다. 또한 100개의 목장 비젼을 품고. 20개의 목장 번식 계획과, 목장원 전원을 리더자로 세울 수 있는 건강한 목장을 만들자는 것이 저희의 목표입니다.

저희 목장원들은 90%가 주일예배와 목장모임의 개념이 없는 새신자들에 대부분 젊은 아기 엄마들입니다. 안했던 믿음생활을 하려니 영적 시험도 가지가지로 매 목원들 가정에서 일어났습니다. 그러나 그때마다 목원들은 한마음으로 작정 기도를 함으로써 영적싸움에서 승리하였고, 문제가 해결되어지는 체험과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심을 온몸으로 느낄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매 영적싸움에 이김으로 하나님께서 살아계심을 증거 하는자가 더 많아질 것을 전 믿습니다.
전 목원들을 위해 작은 거라도 함께 나누고 선물이나 시골에서 올라온 것을 나눠먹으며 식사교제를 자주 같이 했습니다. 참으로 즐겁게 물질로. 몸으로, 시간으로, 순종하며 이 작은 것들을 심었더니 더 많은 것으로 채워주시는 하나님을 매순간 경험할수 있었습니다. 말은 적게 하되 많이 들어주는 사역을 목장원들에게 적용하였으며 그들이 스스로 할 때까지 말없이 손과 발 역할을 했습니다. 지금은 여러 목장원들의 믿음이 자라서 목자들의 든든한 동역자들로 충성하고 있답니다.

목장원 중에 한 성도는 목장 모임에 일찍 오는 것이 30분 지각이고, 1시간 늦는 것은 기본이며, 전화도 받길 싫어해서 저의 인내심을 훈련시켰습니다. 생각끝에 그 다음부터는 아예 매주 간식을 싸들고 성도님 가정에서 목장모임을 드렸더니, 그후론 지각도 없고 결석도 없어 은혜롭게 잘 드릴수 있었습니다. 2~3달 정도 . 주일 예배도 제 시간에 오기 힘들어해서 매주일 아침 10시30분까지 그 집을 찾아가 아기를 들쳐업고 교회에 먼저 오다 보면 그성도는 그제서야 제 뒤를 따라옵니다. 교회에서 교육이 있을 때는 아기를 돌보아 주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일방적인 헌신을 먼저 보시는 것 같습니다. 때론 저도 지쳐서 힘들때 ‘아!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면‘나도 포기하지 않는데 네가 왜 먼저 포기하느냐?’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혼자 바쁘게 사역을 하던 중 타 교회를 다니다가 1년반 정도 교회를 쉬고 있던 모 집사님을 전도하게 되었고 그분에게 하나님은 은혜를 부어주셔서 저와 함께 동역할 수 있게 해 주셨습니다. 기도도 함께 하고 전도도 함께 하니 얼마나 힘이 되던지요. 또한 매사에 적극적이고 얼마나 열심을 다하시는지 제가 그 모습에 도전을 받고 많이 배웁니다. 집사님 남편은 그때 예수님을 믿지 않는 친 형님이 경영하는 직장에 다니고 있었는데, 사장님은 남편의 직장을 빌미로 하여 집사님께 신앙의 포기를 강요했다고 합니다. 직원 가족중에 예수 믿는 사람이 있어서 공장이 매번 굿을 해도 효험이 없다는게 이유였답니다. 그 사장님은 매 절기나 공장에 일이 있을때마다 자기 부인의 언니인 무당을 불러다가 굿을 벌리고 전 직원과 그 가족들을 참석케 했는데, 이 집사님이 참석치도 않으니 불만이 컸던 것입니다. 신앙을 포기할수 없다면 직장을 그만두라고 압박했답니다. 아이셋에 50을 바라보는 남편이 새로운 일을 찾는다는 것은 정말이지 쉽지 않은 일이었습니다. 신앙이 없는 남편의 간절하다 못한 애절한 부탁에 무릎을 꿇은 집사님은 남편을 따라 그 굿판에 참석하였고, 시키는대로 하지 않는다며 뺨을 때려대는 무당때문이 아닌 너무도 불쌍해 보이는 남편의 눈길 때문에 그들이 시키는 대로 절도 하고 초에 불을 붙이고 말았답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내내 통곡을 하신 집사님은 그길로 이혼까지도 불사하며 다시는 그런 장소에 가지 않겠노라 선언하셨고, 연이은 그들의 협박과 남편의 부탁도 거절을 해나가셨습니다. 한번 무릎을 꿇어버린 후였기에 그후의 요청들과 시험은 더 교묘해지고 강해지기만 했습니다. 그러나 그때마다 저희 온 목장 가족들은 한마음으로 금식과 작정기도로 함께했으며, 집사님은 하나님께서 책임져 주시니 차라리 그 직장을 그만두라며 남편을 설득했고, 결국 남편은 그 직장을 그만두었습니다. 6개월 동안 쉬시던 집사님의 남편은 젊었을때 하셨던 구두수선을 기억해 내셨고, 지금은 독립해서 그 일을 하고 계십니다. 전의 직장보다 훨씬 안정되고 수입도 괜찮답니다. 위기를 기도로 극복하며 이겨냄으로 더 굳어지신 집사님은 지금은 목자사역도 야무지게 잘 감당하고 계십니다. 아직도 하나님을 믿지 않고 계시는 집사님의 남편을 위해서 저희는 꾸준히 이슬비를 뿌리고 있습니다.
 
공평하신 하나님은 우리의 작은 수고를 몇 배로 보답해 주시는 분임에 감사를 드립니다. 먼저는 주신 것에 감사하며, 열심을 품고 목장원을 돌아보며, 양육하고 필요에 따라 직접 심방도 하며 매주 전화나 메시지를 통해 목장원들에게 관심을 보이며 섬김을 다하고 있습니다.
늘 입술과 가슴으로 기도하기를 저희 목장이 사랑의 공동체, 전도하는 목장, 불신자의 영혼을 더욱 사랑하는 목장, 태신자를 많이 삼는 목장, 리더자를 많이 세우는 목장이 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역을 해나가면서 목장원들에게 정말 중요한 것은 기도 생활인 것을 알게 되었고 기도훈련의 필요성을 더욱 느끼게 되었습니다.
기도 사역의 사례를 말씀드리면,
저희 목장원 중 일산에 사는 모 집사님이 계십니다. 목장에 소속은 되어 있지만 집이 멀고, 직장인인지라 교회는 주일밖에 올 여건이 안 되는 분입니다. 또한 같은 목장원이지만 다른 목장원들과 전혀 교제가 없기에 같은 목장원이 누군지 서로가 잘 몰라해서 어떻게 하면 이 문제를 해결하여 한 지체로 함께 사역을 나눌수 있을까 기도하던 중, 그분께 중보기도 사역을 부탁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저는 주일날이면 그분께 목장원들을 부지런히 소개시켜 주었습니다. 집사님은 중보기도 사역을 기쁘게 받아들였고 사명감을 가지고 목장원을 위해 기도해 주었습니다. 저는 전화로 목장원들의 기도제목과 모임날짜 및 시간, 기도모임 행사 등을 늘 나눠드렸는데 이런 시간과 나눔들을 통해서 저희는 자연스럽게 한 공동체가 될 수 있었습니다.
공간을 초월하신 하나님은 거기에서 멈추지 않으시고 이분을 목자로 준비하게 하셨는데, 11월 20일 목자로 파송되어 직장인 목장원들을 맡아서 사역을 잘 감당하고 계십니다. 거리가 멀어 상위 목장에는 참석을 못하고 있지만 늘 저희와 마음을 함께 하고 있으며 한 지체로써 모든 것을 목장원들과 공유하고 계십니다. 목자를 비롯한 5명의 목원을 위해 기도하고 섬기며, 새 리더자를 세우기 위해 열심히 양육하며 태신자를 품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목원 모두가 새신자인지라 변하는 속도가 더딘면도 있지만 목원들이 목자와 협력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목장 모임의 기도중에 있었던 일입니다.
목사님이 가르쳐 주신대로 목장원들과 함께 믿음이 약한 성도 가정에 가서 가정을 방해하는 악한 영을 물리치며 그 집이 하나님의 집이 되게 해 달라고 뜨겁게 기도하던 중이었습니다. 갑자기 옆집에서 신고가 들어와서 오게 되었다며 경찰 아저씨가 오셨습니다. 그러면서 말하기를 사단이 기도하지 못하게 방해하는 것이니 쉬지 말고 열심히 기도하라며 오히려 힘과 격려를 해 주고 돌아 가셨습니다. 그분은 모 교회 집사님이셨는데 아마도 우리를 위해 하나님이 예비해 놓으신 것 같았습니다. 사단의 방해가 강한 반면 하나님의 은혜도 강하게 역사하였습니다. 지금 그 성도님은 수요예배와 금요철야까지 늘 사모하는 마음으로 나오고 있으며 목자에게는 큰 힘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두 번째 기도의 사례입니다.
예전에 세례까지 받으신 분들이 하나님을 떠나 30년 동안 온갖 제사와 무당을 찾아가며 지극정성으로 우상을 섬긴 분들인데 하나님 은혜로 저희 교회에 등록을 하게 되면서 남편은 등록하자마자 새벽예배를 빠지지 않고 다니십니다. 양육을 하면서 우상숭배가 얼마나 큰 죄인지를 알고 그 뒤로 제사를 지내지 않았는데, 문제는 남편이 술을 통해 이분과 가정을 힘들게 하는 것입니다. 과거에는 한번 술을 드시기 시작하면 보름이나 한달씩 연속적으로 술을 드셨답니다. 이 문제를 놓고 목장원들이 함께 합심하여 작정 예배를 드리기도 했습니다. 그 후부터 술을 찾는 횟수가 줄어들었고 먹는 날수도 적어짐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런 일들이 일어날 때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기도훈련을 하게 하셨고, 그 외에도 참으로 많은 일들을 경험하게 하심으로 기도하게 하시고 강하고 담대함을 더해 주셨습니다.

다음은 전도의 사례입니다.
지금 저희 중원교회에서는 목사님께서 가르쳐 주신 예수 전도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 전에 전도하러 나갈때는 두렵고 겁도 나고 용기도 없어서 큰마음 먹고 벨을 누르면서도 그 안에 사람이 없기를 얼마나 바랬는지 모릅니다. 다행히 안에서 아무런 인기척이 없으면 안심을 하며 절대로 한번 이상 벨을 누르지 않고 나와 버렸습니다. 지금은 먼저 현관문에 손을 얹고 사단과 귀신을 제어하는 기도를 합니다. 한번은 눈을 감고 기도하는데 문이 열려 얼마나 놀랬는지요. 다행히 현관문이 밖으로 열려서 넘어지진 않았습니다. 그런다음 평안을 빌어주고 그 가정을 방해하는 악한 영을 물리치는 준비 기도를 목장원들과 함께 하고 진심으로 그 가정이 하나님의 집이 되기를 기도한 후에 교제를 시작합니다. 신기하게 담대함이 생기고 그들의 마음 또한 온순해짐을 느끼게 됩니다.

저희 목장원 중 K집사님은 태신자를 삼아 목장원들이 그 이름을 가르쳐달라 하면 스스로 많은 부담을 느끼시던 분이셨습니다. 그런데 교회에서 예수 전도법에 대해 교육을 받은후 전도에 자신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최근 이사를 했는데 이사한곳 아래층에 사시는 분과, 전에 살았던 곳에 이사 들어오신분 등을 태신자로 삼고 기도에 들어갔습니다. 저에게 3명을 소개시켜 주셨는데 지금은 그 태신자들 모두가 전도되어 저희들의 지체가 되었습니다. 지금 집사님은 목자로써 어린 사내아이 3명를 키우며 목원들을 위해서도 기쁨으로 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은 목원 가정들의 문제를 놓고 작정 예배를 드리면서 서로간에 성령의 충만함을 체험합니다.
하나님은 입술을 열어 기도했던 많은 태신자들을 우리목장에 붙여 주셨습니다. 저희 목장원들은 지금도 서로 태신자를 삼아 공유하며 기도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1,긴급기도가 필요할때는 당사자를 가운데 놓고 목원 모두가 손을 얹고 믿음으로 뜨겁게 합심 기도를 합니다. 기도의 열매가 나타납니다.
2.자 목장에 기도가 약할때는 목자들이 함께 기도로 힘을 실어줍니다.
3.6명의 목자는 매달 마지막 주일 모든 예배를 마친후 모여서 목장목원 점검. 목자의 기도제목, 사역에 필요한 부분과 부족한 부분등 격려와 비전을 함께 나누고 기도합니다. 전체연합모임은 3개월에 한번 정도 갖도록 합니다.
또한 태신자의 애경사를 잘 활용합니다. 삼은 태신자가 아는자를 또다른 태신자로 삼도록 합니다.
전도카드 만들기와 지방의 태신자에게 우편발송하기.
일주일에 월,목요일은 노방전도 및 태신자를 방문합니다.
4.태신자를 삼을 때 좋은 기회로 이사가고 오는 것을 놓치지 않도록 합니다.

저희 목장이 짧은 시간에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목사님이 항상 강조하시는 관계 전도가 있었습니다. 낮 시간을 이용하여 목장원의 태신자 집을 자연스럽게 방문하여 차도 마시며 관계를 만들고 쌓아갑니다. 그 다음 교회에서 1년에 3번 정도 있는 목장 추수행사로 이들을 적극 초청합니다. 서로 안면이 있는 태신자는 목장원과 이미 관계가 잘 형성되어 있었기 때문에 별 거부감 없이 추수행사에 참석합니다. 이런 방법을 통해 그들은 교회로 인도되어지고 하나님의 일꾼으로 세워지는 것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엔 양육 사례입니다.
저희 교회는 20~30대의 젊은 사람이 많은 교회입니다. 십자가의 길 양육시스템을 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 받아야 할 교육이 많아 아이 엄마들이 편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서로 아이들을 돌봐주고, 이를 통해 교육받은 목장원들이 서서히 목장 모임과 십자기의 길 양육시스템을 통하여 리더자로 세워지게 됩니다. 이것은 저희 목장뿐 아니라 저희 교회의 특징입니다.
처음에 목자 사역을 할 때 양육할 리더자가 없어서 목자 혼자 개개인의 시간에 맞추어 양육하고 심방이 이루어졌었는데, 지금 저희 모 목장의 양육은 일단 목요일에 모여 이루어지고 있으며, 새로 들어온 목장원이나 태신자의 경우에는 저와 함께 양육공부를 한 목장원이 일대일로 양육을 함으로써 시간이 걸리더라도 모두 양육공부에 열심히 참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저와 한번 양육을 하고 그 배운 것으로 새로운 목장원 양육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 목장원은 자연스럽게 리더자의 훈련을 받게 되며 목장이 자연스럽게 번식하고 양육되어지는 것 같습니다.
목장 모임은 구역예배와는 다르게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는 것은 물론 느낀 점들을 서로 자유롭게 나누기 때문에 서로가 은혜를 받고 신앙이 성장합니다. 또한 아이스 브레이크, 찬양, 말씀, 기도사역을 한달씩 분담케 함으로써 개개인이 자연스럽게 훈련되어지도록 하며, 목자의 사명을 느끼게 하고 리더자로 훈련되어지며 성장이 되어져 나갑니다.
또한 저는 교회에서 주시는 자료들을 소중히 모아 목장원들에게 공유하며 활용하고 있습니다.
 
제가 현재 목장모임 때 병행하고 있는 자료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VIP기도카드를 사용하여 기도를 하지 못하는 목장원들에게 그대로 읽으라고 합니다. 전도할 대상자의 이름을 넣어 그대로 기도하라고 하면 기도에 대한 부담을 덜 느끼게 되어 구경꾼이 아닌 전원이 합심하여 하는 통성기도 훈련이 됩니다. 또한 기도했던 태신자들이 교회에 나와 등록을 하게 됨을 경험하게 됩니다.

둘째, 구체적인 주기도문입니다. 책에 다 있지만 따로 복사해 주면서 집에 붙여놓고 기도하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본인들의 입술로 가정의 문제를 위해, 믿지 않는 부모, 형제들의 영혼 구원을 위해 기도를 하는 자로 훈련되도록 합니다. 목장 안에서도 스스럼없이 내 문제나 가정의 문제들을 내어놓고 기도를 하게 되고 저희의 눈으로 문제가 해결되어지는 것을 목도하게 됩니다.

셋째, 전인치유 때 받은 성령 임재기도 및 마귀를 대적하는 기도입니다.
저는 이곳에 오기 전까지 오랫동안 믿음생활을 하면서도 전진치유가 있다는 것조차 몰랐는데 이교회에 오게 되면서 ‘전인치유학교’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우리 안에 들어온 악의 사슬을 끊고 사단을 명령하여 쫓는 것을 이곳에서 훈련받았고, 목장원에게도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 모든 자료를 활용하고 있으며 특히 예수전도법은 너무 쉬워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고 능력의 효과가 바로 나타남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사실 머리로는 잘 알고 있지만 훈련이 되어있지 않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내 안에 들어온 온갖 악한 영은 떠나갈지어다.”라고 명령을 하려면 혀가 꼬여서 기도를 더듬더듬 했었습니다. 지금은 마귀를 쫓는 기도가 자연스럽게 입속에서 나옵니다. 그 말씀이 얼마나 귀하고 소중한지요. 지금은 소책자로 만들어 목원 전원에게 나눠주고 모임때는 보면서 통성기도를 합니다. 목원모두가 많은 은혜체험을 합니다.
믿는 성도들이라면 전인치유를 꼭 받으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지금도 목장원들에게 권면하고 있습니다. 전에는 영적인 것들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준 사람이 없었는데 이곳에서는 자세히 설명도 해주고 신앙생활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모릅니다.
목자가 살아야 목장원이 산다는 말씀은 참 진리입니다.
하나님은 순종하며 인내하는 자의 수고를 몇 곱절로 채워주시는 분입니다.
저희가 지금 실천하고 있는 것은 화요일 전도특공대에 나와 소식지와 카드를 가지고 태신자를 1차 방문하고 있으며, 2번째는 전화심방을 하고, 3번째는 만나지 못하는 분들에게 말씀 문자 메일을 한달에 한번씩 목장원이 교대로 전송케함으로써 각자가 태신자에게 관심을 갖도록 계획하며 실천중입니다.

끝으로 저희 담임 목사님의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은 저를 비롯한 성도들에게 끊임없이 성장하고자 하는 자극이 됩니다. 목사님의 설교는 쉬우면서도 그 안에 강한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 목자가 감당해야 할 양육 과정도 조금만 들으면 누구나 다른 사람을 가르칠 수 있게 되어있고, 양육을 받은 사람들은 누구라도 신앙이 성장하며 리더자로 준비되고 그후 목자가 될 수 있습니다.
앞으로 더욱 노력하는 목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말 한마디 부끄러워 할 줄 모르는 저를 일하게 하시고 이런 간증을 하게 하신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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